네임의 New Uniti 시리즈가 제작 단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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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Naim)SuperNait 2
판매가격 :  
주문수량 :
제조사 : NAIM
합계금액 :  
   
 

 

Naim-Supernait-2-integrated.png


Naim-Supeamp.png


개요
SuperNait 2는 아날로그 입력 6개를 포함하여 채널당 80W의 강력한 출력을 전달합니다. SuperNait 2 인티앰프는 성능과 하드웨어를 고려하여 가능한 별도의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원 박스에 담은 컨셉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인티앰프는 네임의 플래그쉽 프리앰프인 NAC 552에서 적용하고 있는 고급 기술을 차용하고 있으며, 네임 앰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파워 서플라이 안에는 네임의 최신형 DR (별도 조절 장치-Discrete Regulator) 기술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SuperNait 2는 네임의 고급 압출 성형 알루미늄 인클로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징
 
• 채널당 80W (8옴), 채널당 130W (4옴)
• 프리앰프부에 내장된 네임 DR(Discrete Regulator-별도 전압 조절장치)
• 2.5인치 헤드폰 출력 및 고성능 클래스 A 헤드폰 앰프
• 사운드의 성능 향상 차원에서 매우 조용한 구동 신호를 제공하기 위한 균일한 전류 소스 회로 기술 적용 (NAC 552 프리앰프에서 소개)
• 마이크로포닉 진동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별도의 디커플링 처리 및 수작업 와이어링을 한 입력단들
• 파워 및 프리부 상에서 사운드 성능을 높이는 세라믹 방열 차단
• FlactCap, HiCap 또는 SuperCap 파워 서플라이를 활용한 성능 업그레이드 가능
• 7개의 개별 감개 포함 맞춤형 토로이들 트랜스포머
• StageLine 또는 SuperLine 포노 스테이지 사용을 위한 입력단자 포함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USB-mini B
• 메이드 인 브리티쉬
 
기술적 특징
 
SuperNait 2의 핵심적인 기술적 특징으로는 헤드폰 앰프로서 두 배에 달하는 클래스 A 프리앰프 출력단, 샷시와 출력 트랜지스터간 용량 결합(capacitive coupling)을 최소화하는 세라믹 방열 기술, 별도의 디커플링 및 수작업 와이어링을 한 입력 단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초저소음과 균일한 전류 소스 (네임의 플래그쉽 NAC 552 프리앰프에서 차용)를 특징으로 하는 내부 스위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Nait 2는 스피커와 음악이 원하는 모든 것을 실현합니다. 또한 SuperNait 2는 다이나믹하고 섬세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악을 손쉽게 전달합니다.



 

스팩
[오디오 입력]
입력 레벨: 2V 소스에 적합 (0.5~5.0V)
입력 감도: 130mV
아날로그 입력: DIN/RCA 4쌍, RCA 1쌍, DIN 1개 (네임 포노 앰프용)
[유저 컨트롤 인터페이스]
프런트 패널: 볼륨 컨트롤 및 프런트 패널 버튼
[오디오 출력]
라인 출력 고정(레벨): AV(DIN), HDD(DIN) 130mV, 600옴
라인 출력 가변(레벨): 프리-앰프(DIN), 바이-앰프(DIN), 서브(RCA 한 쌍), 775mV,<50옴
헤드폰 출력: 0.25인치 TRS 소켓
[스피커 출력]
파워 출력: 채널당 80W(8옴), 채널당 130W (4옴)
[컨트롤]
리모컨: 적외선 (RC5)
원격 입력: 3.5mm 잭(리어) 1개
업데이트: USB mini-B 1개
[전원]
메인 서플라이(주전원): 100V, 115V, 230V(50 또는 60Hz)
전력 소비(휴지): 37VA
전력 소비(최대): 400VA
[외관]
크기(HWD): 87 x 432 x 314
무게: 13.4Kg
포함: NARCOM-4 리모컨
[기타]
지원 시스템: CDX2 CD 플레이어 또는 NDX 네트워크 플레이어
[마감]
프런트: 브러쉬드 블랙 양극 산화 알루미늄
케이스: 블랙 파우더 코팅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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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만나는 네임의 인티 앰프 수퍼 나이트 2. 무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만들어온 네임의 인티 앰프 제조 기술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명작이다. 네임에 관련해서 잠깐 우리의 오디오 역사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오디오 시장이 서서히 변화의 바람에 휩싸인 것이 바로 1980년대다. 물론 수입 자유화가 본격화된 88 올림픽 이후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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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온 NAIM 
 
 
 
그 전까지만 해도 앰프 하면 대개 산스이나 마란츠의 리시버 타입이 주류를 이뤘다. 이른바 “피짜”라고 해서 PX에서 빼낸 물건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중동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멀리 영국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으니, 탄노이, 쿼드, 린 그리고 네임이 그 주역이다. 특히 네임은 도시락통보다 작은 사이즈로, 겉만 보면 한숨이 나왔지만, 무척 빼어난 음질을 선보였으므로, 그전까지 일제 일색으로만 들었던 애호가들에겐 경이 그 자체였다. 네임을 통해 우리의 오디오 애호가들이 보다 높은 단계의 음질을 실감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그 제품들이 차곡차곡 버전 업을 이룩하다가 본 기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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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싱카 드라이버이자 창업자인 줄리앙 베레카(우)
 
 
 
 
네임을 창업한 줄리앙 베레커라는 인물은, 원래 레이싱 카의 드라이버였다. 매우 전문적인 일을 했던 터라, 틈만 나면 음악을 들으며 긴장에서 해방되고, 가볍게 여가를 즐겼다. 그러다 차츰 재생 장치에 불만을 갖고는, 결국 스스로 앰프와 스피커를 디자인하기에 이른다. 그게 기화가 되어 결국 1960년대에 네임을 창업하기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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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m for Bentley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오늘날 네임이 카 오디오를 공급하기도 하며, 그 대상은 일종의 럭셔리 카라 할 수 있는 벤틀리라는 점이다. 아마도 창업자의 직업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그 전통이 이어지는 것같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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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고 또한 버킹엄 궁 에도 초대받았다
 
 
 
 
아무튼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키며 큰 호응을 얻은 네임은, 결국 줄리앙이 영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 일까지 발생시켰다. 비틀즈와 같은 위대한 뮤지션이 받는 작위를 얻었으니, 이 또한 큰 경사라 하겠다.
 
현재 네임의 라인 업을 보면 아주 작은 해드폰 앰프, 포노 앰프부터 각종 파워 서플라이, 소스기, 앰프류 등에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하다. 역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쌓아올린 노하우가 다양한 컴포넌트를 생산하게 된 것이다. 이 중에서 인티 앰프는 특히 우리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터라, 이번 기회에 새롭게 조망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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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부터 SUPERNAIT 2, XS2, 5Si 인티앰프
 
 
 
 
홈 페이지에서 인티의 라인 업을 살펴보면 총 3개의 기종이 눈에 띤다. 맨 밑에서부터 살펴보면, 5Si, 나이트 XS2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수퍼 나이트 2 등이다. 일단 5Si는 8오옴에 채널당 60W의 출력을 내며, 클래식 나이트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주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특히 입문용으로 매우 적합하다 하겠다.
 
이어서 나이트 XS2로 말하면, XS 시리즈에 속한,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갖고 있다. 출력은 70W를 내며, 싱글 엔디드 클래스 A 방식으로 만들어진 해드폰 앰프도 내장하고 있다. 입력단도 5Si에 비해 좀 더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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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M 전통의 DIN과 풍부한 입력단


 
 
 
한편 수퍼 나이트 2로 말하면, 인티 앰프중엔 플래그쉽이라 할 만하며, 물량 투입뿐 아니라 다양한 기술력이 총망라되어 있다. 일단 출력을 보면 무려 80W에 이른다. 전통적으로 네임은 작은 출력으로도 쉽게 스피커를 구동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전원부가 튼실한 데다가 댐핑 팩터도 뛰어난 탓이라 판단이 된다. 그러므로 예전에는 불과 30W, 40W가 주종을 이뤘는데, 그런 면에서 80W라면 상당한 스펙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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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DIN을 만들어내기 위해 직접 제작한 SNAIC Shaker
 
 
 
 
6개의 입력단은 네임의 전통적인 DIN뿐 아니라 RCA도 포함한다. 예전 제품들이 DIN 일색이었다면, 지금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아무튼 DIN 단자에 대한 믿음은 각별한 편으로, 네임에서 제공하는 인터커넥터는 그 만듦새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고 또 정밀하다. 예를 들어 소재를 가공할 때, 거기에 투입된 물질의 분자 구조를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무려 180회나 흔드는 공정을 거친다. 이를 위해 “SNAIC Shaker”라는 별도의 기기를 제작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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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단, 파워단 그리고 입력단을 독립된 설계로 서로 일체 영향을 주지 못하게 설계 
 
 
 
또 각각의 입력단은 본체와 완전히 분리되어 일체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당연히 입력단끼리도 철저하게 독립시킨 구조다.
음질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띤다. 특히 프리단에 신경을 썼다. 사실 대부분의 인티는 프리단을 간략하게 만들거나 혹은 생략하기도 한다. 오로지 파워단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에 비하면, 본 기는 충실한 프리단의 장착으로 보다 고품위한 재생음을 연출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동사의 플래그쉽 프리앰프인 NAC 552의 기술력을 대부분 이양했으니, 좀 너무하지 않나 싶을 정도다. 참고로 프리단은 클래스 A 방식의 설계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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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로도 발열이 매우 빠른 DR 서킷


 
 
 

파워 서플라이에도 신경을 써서 최근에 개발한 DR 서킷(Discrete Regulator)를 투입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내부를 보면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히트 싱크는 그 자체로 발열이 빠를 뿐 아니라, 이 역시도 프리, 파워단과 완전히 독립되어 일체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처리했다. 서브 우퍼를 별도로 연결할 수 있는 단자를 제공한 것도 매우 유용하고, 외부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는 점도 전통의 네임답다.
 
하이캡이나 수퍼 캡을 달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갈 것은, 별도의 포노단을 장착할 수 있는 것인데, 이 경우 포노단은 외부에 놓지만 전원 자체는 본 기에서 공급하는 구조다. 이 부분은 매우 합리적인 배려가 아닌가 싶다.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스피커는 스털링의 신작 3/6S를 사용했고, 소스기는 역시 네임의 5Si CDP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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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으로 들은 것은 정 명훈 지휘의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중 행진>이다. 사실 아무리 네임의 실력이 좋아도, 80W의 출력으로 이 스피커를 과연 구동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졌는데, 음을 들어보니 완전한 기우였다.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점차 압박해오는 북의 울림이나 다양한 혼 악기들의 출몰, 휙휙 공간을 가르는 현악의 기세 등이 전혀 훼손없이 재생된다. 스피커를 완전히 움켜쥐었다는 인상이다. 이렇게 스피커를 장악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진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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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를 뒤메이 & 피레스 컴비로 들어본다. 역시 브리티쉬 사운드의 명가들이 만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적절한 통울림을 수반한 바이올린의 풍부한 음향과 약간 달콤하면서 유려한 피아노의 깊은 잔향이 어우러지면서,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미음이 펼쳐진다. 그렇다고 너무 진한 화장이 아니다. 약간의 메이크 업만 기분좋게 했다고 할까? 다른 어떤 하이엔드 시스템도 이 조합이 가진 매력을 흉내내기 쉽지 않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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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수미의 <도나 도나>를 들으면, 푸른 하늘이 한없이 펼쳐진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다. 일체의 가식이나 더러움이 없다. 그냥 청량하고 맑다. 조 수미의 목소리는 이런 길에서 만나는 새 소리와 같다고 할까? 지극히 자연스럽고 또 편안하다. 그리 많은 악기가 등장하지 않지만, 결코 허하지 않다. 빼어난 중역대의 밀도감이 이런 풍족함을 선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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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틀즈의 <Strawberry Fields Forever>. 존 레논의 보컬로 꾸며진 곡인데, 다양한 효과음이 난무해서 재생이 그리 쉽지 않다. 여기서는 그 어렌지가 또렷히 포착된다.
멜로트론의 슬픈 톤에서부터 왼쪽 채널을 점거한 드럼의 자유분방한 울림 거기에 오른쪽 채널엔 브라스와 현악단이 등장하며, 중간에 휙 시타가 훑고 지나간다. 생생한 보컬의 모습이나 파괴력 넘치는 저역의 꿈틀거림 게다가 다양한 악기들의 난무. 하지만 무척 일목요연하게 재생이 이뤄지며, 녹음 당시 의도했던 바를 충분히 짐작하게 한다. 이렇게 듣고 보니 브리티쉬 록은 이런 조합에서 제 맛을 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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