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스를 생동감 있는 소리로 그려 낸다

음악의 미묘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표현력

첫 번째 곡인 ‘닐 영’은 보컬도 어쿠스틱 악기도 뉘앙스가 풍부하 며 저음의 질감도 뛰어나다.

“파워풀 하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력함에 있어서는 불만이 없고 투명감도 느껴지는 소리에 천박함 이 없는 좋은 플레이어이다.

‘게이브리엘’도 보컬에 활력이 있었고, 저음도 꽤나 좋은 느낌으로 연주되면서도 느슨해지지 않아서 ‘이거 좋은 음악이구나’라고 귀를 기울이게 된다.

‘제플린’은 존 보넘의 드 럼이 파워풀하게 다가왔다. 양기(陽氣)와 광기를 섞어 놓은 듯한 불 가사의한 레게 풍의 곡이 우리들의 피로를 날려 버려 주는 듯한 좋 은 음이다.

‘델라 메이’는 보컬이 생생하고 기타의 음색도 현만 울리는 소리 가 아니라 살아 있는 기타의 보디감도 느껴진다.

우드 베이스라고 하는 악기의 사이즈 느낌도 제대로 드러나며, 연주의 두툼한 저음 도 불만이 없다. 따라서 ‘베넷 & 가가’의 빅밴드도 ‘환상’의 오케스 트라도 기대했던 그대로의 다이내믹한 사운드였다.

토니 베넷과 레 이디 가가의 목소리는 활기가 넘치며, 베이스의 활발한 탄력이 기분 좋다. 또 하나, 대편성곡인 ‘환상’도 재생 레벨이 높아진 것 같은 바 람직한 연주이다. 낮게 신음소리를 내는 것 같은 큰북의 연타도 제 대로 공기를 진동시켜 이 곡이 가지는 기분 나쁜 분위기를 잘 전해 준다.

공기감도 밀도가 높고 홀에 자욱하게 퍼져 있는 소음도 확실 하게 느낄 수 있으며 온도감도 높다.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 3세대 신형 MAJIK DS/2 신형 모델 

• LINN EXAKT 링크 지원 (3세대모델) 

• LINN Space Optimisation 지원 (3세대모델) 

• 표준 이더넷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 음원 재생 

• 인터넷 라디오 및 방송 스트림 (KBS,MBC,SBS등 국내라디오가능) 

• FLAC, WAV, ALAC, MP3, WMA, AIFF, AAC, OGG 포맷 24-bit 192 kHz 까지 지원 

• Linn을 통해 컴퓨터 오디오 재생 

• AirPlay 대응을 통한 APPLE 기기 대응 

• Songcast을 통한 iTunes, YouTube, Spotify, BBC iPlayer 재생 

• Unbalanced (RCA) 출력 

• Linn Dynamik Switch Mode Power Supply (SMPS) 

• UPnP™ media servers 그리고 UPnP™ AV 1.0 control points 호환 

• W381 × H80 x D360(mm) 

• 4.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