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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운드, 완벽한 외관 다이야몬드 트위터(그릴 분실) 카시아노, 아라바와 더불어 베스코바 역시 독특한 세라믹 진동판을 채용한 독일산 아큐톤 드라이브 유닛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드라이버는 스피커 디자인에서 혁신의 원동력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라믹 진동판 : 독일산 하이테크 하이파이의 오랜 역사에서 진동판 소재의 불가사의한 특성에 관한 과장이나 루머가 끊임없이 존재해 오고 있습니다. 먼저 페이퍼 콘이 있었고 그 뒤를 이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름을 갖춘 플라스틱 소재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페이퍼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극비 코팅 처리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케블라와 카본파이버 진동판의 시대가 도래한 후 또 다시 한 번 페이퍼 콘이 부상하게 되고 그 후 메탈 진동판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새로운 페이퍼 콘이 다시 한 번 메탈을 대체할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제조사가 물리적 특성이 아닌 일시적 흐름에 따라 유행하는 소재에 의지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소재는 단일 소재 안에서 서로 상반되는 성질들을 융합 해야 하는 동일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단단하고 딱딱한 소재는 저역 응답에 이상적이지만 중역 에서 공명을 일으키며 사운드를 너무 낮은 주파수 대역으로 유도합니다. 반면 부드러운 소재는 저역의 강력한 펀치감이 부족하지만 공명과 왜곡이 낮기 때문에 중역에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부드러운 소재의 경우 시종일관 약간 지루하며 단단한 소재가 제공하는 고역의 해상력을 보여주지 못 합니다. 하지만 단단한 소재는 콘의 균열로 인해 중역에서 사운드의 착색을 유발합니다. 물리학에서는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 모든 진동판 소재에서 최대한 타협점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디자이너들은 각 주파수 대역별로 다른 물성의 소재를 채용한 3-웨이 스피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진정한 3-웨이 스피커가 탄생했습니다. 문제는 모든 드라이버가 독립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지만 이 세 드라이버가 전혀 융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음악이 동질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다음과 같은 의문이 발생합니다. 모든 주파수에 하나의 소재를 사용할 순 없을까? 베스코바 우퍼-미드레인지 드라이버 : 단단한 알루미늄 주조 바스켓을 채용한 이 드라이버는 대형 마그넷에 대한 완벽한 안정성과 얇은 바를 통해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최고만을 고집 독일의 아큐톤은 지금까지의 모든 소재에 견줄만한 세라믹 소재의 스피커 진동판 제조법을 채택했습니다. 트위터에는 소형, 미드레인지에는 중형, 우퍼에는 대형의 진동판을 채용해 전 드라이버의 소재를 하나로 통일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세라믹은 단단하고 딱딱한 소재이지만 메탈보다 가볍고 메탈의 고질적 문제인 왜곡과 공명이라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라믹의 공명은 메탈의 공명보다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발생하지만 여전히 제거의 대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라믹 진동판은 거칠고 균열된 사운드가 재생됩니다. 이 같은 공진은 어떻게 제거가 가능할까요? 24dB/옥타브 이상의 주파수를 가진 상태에서도 사운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제 우리의 시대가 왔습니다. 동사는 오래 전부터 주파수 크로스오버에 매우 가파른 필터를 사용해 오고 있기 때문에 이미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갖추고 있습니다. 50dB/옥타브 이상의 가파른 경사의 크로스오버는 이미 “Stereoply” 2006년 1월호의 왜곡 측정 결과에서도 보여지다시피 완벽하게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의 고주파수 공진을 억제합니다. 이 같은 사실들 때문에 세라믹은 우리에게 있어서 최상의 소재입니다. 우리에겐 세라믹의 모든 이점을 끌어내 최상의 음악 재생을 실현할 능력이 있습니다. 세라믹을 채용한 스피커들은 따뜻한 음색과 함께 믿기 힘든 수준의 해상력과 다이내믹스 그리고 스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강렬하고 해상력이 뛰어난 음악 감상을 제공합니다. 진정한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스코바 역시 동사의 룸 이퀄라이제이션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금도금 브리지 커넥터를 통해 각 공간의 음향적 특성에 맞게 저역의 크기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저역 포트는 아래를 향하고 있어서 청취 공간에 아주 고르게 퍼집니다. 스파이크는 캐비닛을 바닥으로 분리시켜 부밍 없는 저역 응답의 결과로 이어집니다 베스코바의 테크닉 베스코바는 2.5웨이 스피커입니다. 우퍼는 130Hz까지 초저역만을 재생합니다. 이 우퍼는 포트가 땅을 바닥을 향해 있어서 효율을 증가된 인클로저의 지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컷오프 주파수를 날카롭게 잘라서 이 우퍼가 인간의 목소리 주파수 영역으로 뻗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로 어퍼 우퍼는 밀폐된 인클로저가 뒤를 받치고 있어서 3200Hz까지 올라가며 그 위로는 트위터가 담당합니다. 이 우퍼는 가장 중요한 주파수 대역인 중역을 방사하기 때문에 밀폐형 인클로저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포트가 달린 인클로저는 캐비닛과 포트 공진으로 인해 착색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정반대로 포트형 인클로저는 또 더 깊게 내려가며 포트의 공기가 초저역 재생에서 우퍼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요소가 하나의 스피커에서 실현될 수는 없을까요? 분명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포트형과 밀폐형의 이점을 접목하기 위해 우리는 많은 계산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베스코바는 이런 방식으로 운용되는 세계 최초의 스피커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깊고 정밀한 저역과 착색없는 중역 그리고 세밀한 고역이라는 두 가지 시스템의 모든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동사의 다른 세라믹 스피커에서와 마찬가지로 세라믹과 다이아몬드 트위트 중에서 택일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 진동판은 세라믹에 비해 훨씬 더 단단하면서도 가볍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듯 다이아몬드 트위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트위터입니다. 무려 80,000 Hz까지 올라가며 완벽한 임펄스 응답을 제공하여 가청 영역에서 어떠한 공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라믹을 능가하는 소재입니다. 인클로저
베스코바의 외관은 우아함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재를 압축하고 붙여서 만들어진 베스코바의 곡면 형태는 견고함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베스코바의 인클로저는 샌드위치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세겹의 탄력적인 합판이 내부를 장식하고 그 위에 홈이 파인 MDF 그리고 다시 그 위에 알루미늄 레이어가 외부를 장식합니다. 이러한 샌드위치 구조는 일반적인 목재 인클로저에 비해 더 견고하고 강하며 가볍습니다. 따라서 진동이나 공명이 덜 발생해서 인클로저의 간섭을 극적으로 감소시킵니다. 각 측면에 1.8kg의 세립질 모래를 채웠기 때문에 추가로 댐핑이 개선되고 측면 외벽을 통한 울림이 제거됩니다. 카시아노, 아라바와 마찬가지로 동사의 댐핑 신소재인 Twaron을 채용하여 중역대의 선명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고 천연 양 울과 함께 사용되어 캐비닛 진동을 억제합니다. 기타 특징 우리는 베스코바와 같은 훌륭한 스피커에 최고의 부품들을 채용합니다. 바로 이럴 때에만 그 소재들과 구조의 모든 가능성들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스코바의 정교한 크로스오버는 현존하는 최상이라 할 수 있는 문도르프의 호일 커패시터와 대형 인덕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최고의 WBT 커넥터를 갖춘 스피커 터미널, 조정이 가능하고 큼직한 스파이크 그리고 바닥에 위치한 동사의 고유한 3단계 룸-이퀄라이제이션 장치들은 앰프에서 드라이브 유닛으로 왜곡돼지 않은 신호를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들을 대변합니다. 이내용들을 읽고 난 후 여러분들이 베스코바를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합니다. 아마 같은 가격에 음압이 더 높은 스피커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탁월한 음질을 찾는 분들이라면 어김없이 동사의 스피커를 선택하리라 자신합니다. 1929년에 설립된 최상의 핸드메이드 스피커 이소폰을 만나 보세요. Specifications Specifications Principle: 2.5-way, bass-reflex Nominal impedance: 4Ω Maximum power handling: 340W Crossover points: 130/3200Hz Crossover type: 50 dB/oct., symmetric Dimensions (H x W x D): 1060 x 210 x 410mm Weight: 26kg/pc |
